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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비상...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확진 “선수단 검사 결과 대기 중”

K리그 비상...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확진 “선수단 검사 결과 대기 중”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5.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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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수
황현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서울 황현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리그도 비상이다. 

FC서울은 3일 “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지인의 코로나19 확진을 인지하고 구단에 보고를 했고, 구단도 바로 프로축구연맹에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2일 오전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저녁 황현수 선수의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황현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외 선수단 검사 결과는 대기 중이다. 구단은 “음성 판정 시에도 우선 자가격리를 실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황현수는 지난달 30일 K리그1 13라운드 성남FC전에서 출전한 바 있다. 성남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성남을 포함해 심판 등 해당 경기 모든 접촉자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팀의 경기는 원칙적으로 최소 2주 이상 연기된다. 다만 K리그1 최소 17명(골키퍼 1명 포함), K리그2 최소 15명(골키퍼 1명 포함) 등 일정 인원의 선수가 ‘코로나19 음성, 무증상자, 자가격리 비대상자’로 경기 출전 가능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경기 개최가 가능하다.

구단은 “방역 당국 및 연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 인원의 강력한 자가 격리 진행 및 방역 수칙을 이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기일정 변경 등 공식 일정 관련해서는 프로축구연맹의 최종 결정에 따르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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