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9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퍼플키스를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
퍼플키스는 유키(18), 나고은(21), 수안(17), 박지은(23), 도시(21), 이레(18), 채인(18)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My Heart Skip a Beat’로 첫 선을 보였다. 올해 3월에 발매한 첫 미니 앨범 ‘INTO VOILET’은 누적 판매량 25,900장을 돌파했고, 데뷔곡 ‘Ponzona’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2,000만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7명의 멤버 중 유키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나고은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는 수안이 부른다.
퍼플키스는 “키움 히어로즈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퍼플키스의 에너지를 받아 선수단 모두 좋은 경기를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퍼플키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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