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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유재필, ‘온에어-비밀계약’ 성공적 마무리 "더할 나위 없이 행복"

[st&인터뷰] 유재필, ‘온에어-비밀계약’ 성공적 마무리 "더할 나위 없이 행복"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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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필
개그맨 유재필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개그맨 유재필이 ‘온에어-비밀계약’ 폐막 소감을 전했다.

유재필이 출연한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이 1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17~18일 양일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특히 LG유플러스 ‘아이돌 Live’를 통해 독점 송출돼 비대면 관람을 가능하게 했고 글로벌 팬들을 위한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해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유재필은 방송국의 엔지니어 남호영 역을 맡았다. 남호영은 여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너를 장착한 끼 많은 캐릭터인데 유재필은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생애 첫 공연에 도전한 유재필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공연 시작 전 연기 레슨을 따로 받으며 준비했고, 총 27회차 본 공연을 모두 소화하며 극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유재필이 ‘온에어-비밀계약’ 폐막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공연을 앞둔 유재필은 “너무나 좋은 기회로 인해 생애 첫 뮤지컬이자 라이브 시트콤을 하게 됐는데 마치 긴 꿈을 꾼 것 같다. 카메라 뒤에서 약 두 달간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함께한 배우 분들, 관객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공연 2주 전부터는 하루도 못 쉬는 일정이라 초반에는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느꼈는데 어느새 공연으로 인한 즐거움과 행복들이 그 부담을 이겨냈었다. 모든 분들과 한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가족같이, 때론 친구처럼 함께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관객 분들의 박수와 환호를 정말 오랜만에 피부로 느꼈는데, 나에게 무대란 어떤 곳인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항상 이 느낌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무대든 방송이든 어느 곳에서든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는 유재필이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사진=신스웨이브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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