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양)=반진혁 기자]
지소연과 이민아가 중국전 선봉에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림픽 출전 의지는 차출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을 발탁했고 이민아, 장승기 등 국내파 최정상 자원들을 소집했다.
대한민국은 중국과의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대한민국은 박세라, 심서연, 홍혜지, 임선주, 이민아, 지소연, 추효주, 강채림, 장슬기, 이영주, 김정미가 출격한다.
대기 명단에는 윤영글, 이세진, 조소현, 여민지, 최유리, 이금민, 손화연, 강가애, 권은솜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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