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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환상골’ 지루, “원정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기뻐”

[S포트라이트] ‘환상골’ 지루, “원정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기뻐”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2.24 07:37
  • 수정 2021.02.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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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올리비에 지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리비에 지루(34)가 기쁨을 드러냈다. 

첼시 FC는 24일(한국시간) 루마니아 왈라키아지방 일포브주의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치오날러(스페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영국발 인원 출입 제한으로 변경)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8강에 다가섰고 아틀레티는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다. 

이날 지루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루는 팽팽하던 후반 23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크로스 이후 펼쳐진 혼전 상황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득점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지루는 “우리는 경기에 이기려는 강력한 의지와 함께 리는 공격적으로 상대에게 문제를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의 수비 대형도 견고했고 결국 승리를 가져와 기쁩니다. 우리가 마땅히 승리를 가져갈만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유럽 대항전에서 원정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오늘 골로 팀을 돕게 돼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오늘 훌륭한 팀과 맞붙었지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다만 8강행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과업을 완료할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저는 그저 오버헤드킥을 차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킥을 한 뒤에 공이 네트로 가자 기쁜 마음 뿐이었습니다. 오프사이드라는 단서는 없었고 메이슨 마운트는 그가 공을 터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저에게나 팀에나 좋은 일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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