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이애미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에서 108-94로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FOX SPORTS에 따르면 버틀러는 승리가 결정된 4쿼터에 대해 “슛을 쏜 것이 도움을 줬다. 상대를 막아 세우기도 하고 리바운드로 득점 기회를 잡으며 턴오버도 막았다”고 밝혔다.
버틀러는 마이애미가 3연패 이후 3연승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 우리는 두어 번의 경기는 내버려 뒀다고 생각한다. 더 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의 경기들을 바탕으로 논의하고 문제점을 고쳤다. 물론 아직 갈 길을 멀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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