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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3월 네번째 주 Weekly Hot match

[축구일반] 3월 네번째 주 Weekly Hot match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1.03.24 12:54
  • 수정 2014.1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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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파주 뉴시스]

축구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전력 다지기에 들어간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각각 친선경기를 갖고 전력 점검에 들어간다.

축구대표팀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경기를 갖고,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중국 올림픽대표팀과 경기를 갖는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거 새로 합류하면서 이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각급 대표팀 경기가 있는 관계로 K리그는 이번주 경기가 없고, 3라운드에 돌입하는 내셔널리그와 챌린저스리그는 어김없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 옥석 고르기에 들어가는 조광래호와 홍명보호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앞두고 있는 조광래호와 내년 런던 올림픽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홍명보호의 행보가 바빠졌다. 각각 온두라스, 중국과의 경기를 통해 최적의 선수들을 구성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조광래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위해 소집된 대표팀에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FC서울의 김태환을 비롯해 김성환(성남), 고창현(울산), 박기동(광주) 등이 A매치 첫 출장명령을 기다리고 있고, 홍철(성남), 지동원(전남), 이근호(감바 오사카) 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도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대표팀은 내년에 있을 런던 올림픽의 예선전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바쁘다. 아르헨티나 벨레스에서 뛰고 있는 김귀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석현준(아약스), 이승렬(서울), 김동섭(광주) 등 공격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 중 하나다.

-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 : 3월 25일 오후 8시 對 온두라스 (서울월드컵경기장)
- 올림픽대표팀 경기 일정 : 3월 27일 오후 3시 對  중국 (울산문수구장)

 

◆ 울산현대미포, 3연승으로 선두 굳힐까?

현재 2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중인 울산현대미포조선(이하 울산)이 3라운드에서 천안시청을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울산은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천안을 맞아 특유의 화려한 공격축구로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

울산은 천안에게 잊지 못할 대승을 거둔 추억을 갖고 있다. 지난 2008년 울산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무려 10-4로 승리를 거뒀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팀 컬러인 강력한 공격력을 무기로 이번에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물러설 천안이 아니다. 지난 시즌 홈에서 울산을 2-0으로 눌렀던 기억이 있는 천안은 하재훈 감독 부임 이후부터 전력이 급상승 하고 있어 이번 울산 원정길에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주 홈에서 리그 첫 승리를 거두며 한껏 기세가 올라있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3R (3/25,26) -

대전 : 김해 (대전한밭운동장, 17:00)
안산 : 고양 (안산와스타디움, 19:00) - 이상 25일
충주 : 인천 (충주종합운동장, 15:00)
창원 : 강릉 (창원축구센터, 15:00)
목포 : 용인 (목포국제축구센터, 15:00)
울산 : 천안 (울산종합운동장, 15:00)
수원 : 부산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 15:00)

[사진. 한국실업축구연맹]

◆ 챌린저스리그 라이벌간의 만남! 서울유나이티드 vs 부천FC1995

챌린저스리그 최대의 라이벌, 서울유나이티드와 부천FC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날 때 마다 서로 박빙의 승부를 연출해 이들의 맞대결은 리그 최대의 빅매치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 입단한 K리그 출신 장학영의 존재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측면 수비수로서 활약하는 장학영은 국가대표로서도 활약한바 있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유나이티드의 수비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부천은 신강선-김민우 공격 콤비와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골키퍼 차기석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별한 스타 선수는 없지만 부천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원정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신강선, 김민우와 더불어 지난 아산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공격수 이종호의 ‘조커’로서의 역할도 다시 한번 기대된다.

무엇보다 서울과 부천의 경기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두 팀 팬들의 응원전이다. 서울과 부천 모두 열렬한 서포터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의 응원전은 K리그 팀의 서포터스와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경기 외적인 볼거리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이는 서포터스들의 응원대결도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3R (3/26) -

경주시민축구단 : 아산시민축구단 (경주시민운동장, 15:00)
전주EM : 남양주시민축구단 (전주대운동장, 15:00)
전남영광FC : 양주시민축구단 (영광스포티움, 15:00)
서울유나이티드 : 부천FC1995 (노원마들구장, 15:00)
서울FC마르티스 : 천안FC (강북구민운동장, 17:00)
광주광산FC : 청주직지FC (호남대운동장, 15:00)
춘천시민축구단 : 이천시민축구단 (춘천의암종합운동장, 15:00)
포천시민축구단 : 고양시민축구단 (포천종합운동장, 15:00)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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