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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 ''약속의 땅'' 고성에서 반전의 기틀 다진다

[K리그] 성남, ''약속의 땅'' 고성에서 반전의 기틀 다진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1.03.23 17:04
  • 수정 2014.1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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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부다비 뉴시스]

성남일화가 강원도에서 전력 다듬기에 들어간다.

3월 리그 일정을 마친 성남일화(이하 성남)이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성남은 23일 강원도 고성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에 새로이 합류한 외국인 선수인 까를로스와 에벨톤을 포함해 33명의 선수들이 약 일주일간 훈련에 들어간다. 25일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A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김성환, 하강진, 홍철과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 장석원, 호주 대표팀에 합류한 사샤는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3월 한 달 동안 컵대회를 포함해 1무 3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성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훈련에서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을 팀에 융화시키고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 감독은 “까를로스와 에벨톤은 공격의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다.”라며 이 두 선수가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준다면 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4월 이후 대반전을 노리고 있는 성남은 오는 4월 3일 오후 5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자존심 회복’에 들어간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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