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시 애도 "마라도나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 간직"

메시 애도 "마라도나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 간직"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11.26 03:55
  • 수정 2020.11.26 05: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향년 60세에 세상을 떠난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와 생전 마라도나가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
리오넬 메시가 향년 60세에 세상을 떠난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와 생전 마라도나가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향년 60세·아르헨티나)에게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아르헨티나와 축구에게 매우 슬픈 날"이라며 "디에고는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를 떠나지만,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그와 함께 했던 모든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보낼 기회를 갖고 싶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최근 뇌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축구 전설로, 은퇴 이후 마약 복용, 알콜 중독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클럽팀을 지도했다. 

사진=메시 SNS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