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입 성과 지적’ 퍼디난드, “맨유, 우드워드가 확신한 영입 실현된 적 없잖아”

‘영입 성과 지적’ 퍼디난드, “맨유, 우드워드가 확신한 영입 실현된 적 없잖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25 20: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성과를 지적했다.

퍼디난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최근 몇 년 전부터 맨유의 영입 성과는 큰 이슈가 됐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말하던 대로 확신한 영입은 실제로 실현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팀에 맞는 적합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큰 성과가 없었다. 제이든 산초, 잭 그릴리쉬 등 우선순위로 설정한 선수들 영입에 실패했고, 막판에 부랴부랴 전력을 보강한 분위기가 있었다.

맨유의 이적 시장 전권은 우드워드 부회장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경영 분야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축구 지식은 따라가지 못해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지적도 많았다.

특히, 실패한 영입 사례가 많았다. 이름값만 보고 데려온 선수들이 실패하면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맨유는 이러한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디렉터 선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란, 압둘라예 두쿠레 영입 공신으로 유명한 에버턴의 마르셀 브랜스를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브랜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를 파고들어 맨유는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