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손흥민(28)이 푸스카스상 후보로 지명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5일 FIFA 어워즈 각 부문 수상자 후보를 공개했다. 이어 투표 독려에 들어갔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손흥민이 번리 FC전 골로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번리 FC와의 2019/20시즌 EPL 16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약 80m를 드리블해 득점하는 멋진 골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해당 상의 수상자는 각국 대표팀 감독, 각국 대표팀 주장, 각국 기자단,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정해진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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