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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완파’ 이원준 감독 대행, “매우 중요했던 경기...선수들 고마워”

‘치앙라이 완파’ 이원준 감독 대행, “매우 중요했던 경기...선수들 고마워”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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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이원준 감독 대행이 최고의 결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FC서울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치앙라이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예선 3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순위는 2위까지 올렸다.

이원준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승점 3점이 필요했는데 어린 선수들이 침착하게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앙라이가 수비적으로 지키며 나올 것을 예상했고 차근차근 우리의 경기를 만들어가며 공격적으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득점을 해도 지속적으로 더 밀어붙일 것을 주문했고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전반보다 후반전에 더 좋았던 경기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윤주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골에 관여하는 임팩트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서는 “윤주태의 가장 큰 장점은 슈팅이다. 박스 근처에서 찬스가 오면 과감하게 슈팅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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