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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클럽 군침’ 카마빙가, “관심은 꿈꾸게 하지만, 아직 의논할 단계는 아냐”

‘빅 클럽 군침’ 카마빙가, “관심은 꿈꾸게 하지만, 아직 의논할 단계는 아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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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에두아르두 카마빙가(18, 스타드 렌)가 빅 클럽이 관심이 감사하면서도 아직 결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2일(한국시간) 빅 클럽의 관심에 대한 카마빙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전했다.

카마빙가는 “빅 클럽들의 관심은 꿈을 꾸게 만든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아직 미래에 대해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두르지 않는다. 아직 계약 기간도 남았고, 얘기할 시간도 충분하다고 본다. 어디 두고 보자”면서 겸손함을 보였다.

카마빙가는 렌 유스 출신으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존재감과 함게 전도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은골로 캉테와 카세미루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폴 포그바의 피지컬적인 요소가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렌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지난 9월 프랑스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카마빙가의 가능성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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