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제이미 레드납(47)이 해리 케인(27)과 손흥민(28)을 극찬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2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질주했고 맨시티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도 토트넘의 케인과 손흥민 듀오가 승리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득점, 케인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수비도 공헌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전 리버풀 FC 선수이자,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패널인 J.레드납이 두 선수에 감탄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레드납은 “두 선수의 모습은 환상적이다. 토트넘은 손과 케인 두 슈퍼스타의 팀이다. 두 선수는 실력 뿐 아니라 워크에식(직업에 임하는 태도)도 훌륭하다”라고 전했다.
또 레드납은 “케인은 수비라인까지 내려와 태클을 하고 공을 따낸다. 손흥민은 측면 깊숙한 곳까지 내려와 풀백들의 수비를 돕는다. 정말 엄청난 선수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