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2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 대회(7인제) 대학일반부(통합부)에서 서울스컬스가 연세대학교를 33대 7로 물리치고 첫 국내대회 참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스컬스 소속의 피지 용병선수 5명은 앞도적인 스피드와 파워를 바탕으로 한층 높은 경기력을 발휘했다.
16세이하부(중등부)에서는 진도중학교가 경산중학교를 연장접전 끝에 24대19로 물리치고 2009년 이후 11년만에 전국규모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6세이하부 15개팀, 대학일반부 7개팀들이 참가하는 올 해 첫 국내 7인제 럭비 대회로 내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의 숨은 인재 발굴 및 대만민국 럭비 꿈나무들의 축제로 위한 중요한 대회다.
19세이하부(고등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남동아시아드럭비구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럭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하여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사진=대한럭비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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