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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 ‘불 뿜는 방망이’ 공놀이야, 대거 15점 득점 ‘첫승!’

[연예인야구] ‘불 뿜는 방망이’ 공놀이야, 대거 15점 득점 ‘첫승!’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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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야는 26일 고양시에 위치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 대회’ BMB와의 경기에서 15-8로 승리했다. 사진은 공놀이야 선수들의 기념 촬영 모습.

 

[STN스포츠(장항)=박재호 기자]

공놀이야가 화끈한 화력쇼를 선보이며 연예인야구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공놀이야는 26일 고양시에 위치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 대회’ BMB와의 경기에서 15-8로 승리했다. 이로써 공놀이야는 토너먼트 다음 라운드인 8강에 진출했다.

공놀이야는 이날 윤배영(중견수)-정욱(1루수)-천재성(2루수)-이몽주(우익수)-권순우(3루수)-강재은(좌익수)-박무재(지명타자)-김항용(포수)-이병근(유격수)가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차승환이 나섰다.

BMB는 공정환(우익수)-김산(좌익수)-차승엽(투수)-박종민(중견수)-박동진(포수)-박상남(유격수)-한현희(3루수)-장철한(1루수)-김효민(2루수)이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차승엽이 출전했다.

경기 전 시구에 나선 가수 한상아는 “어느 팀이 이기던지 이기는 팀과 친하게 지내도록 하겠다”며 웃은 뒤 “경기 파이팅 하시고 뒤에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해설자로 나선 공놀이야의 전 감독인 김태현은 BMB의 장점을 설명하며 “BMB는 공놀이야에 비해선 평균 연령이 젊고 하드웨어가 좋다”며 “공놀이야는 최연장자팀으로 알고 있다. 평균나이가 45.3세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이 야구를 재밌게 볼수 있는 방법으로 “야구 룰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다. 룰을 알면 야구가 더욱 재밌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또 직관을 가서 넓은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면 응원하는 팀이 없었어도 팬심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공놀이야의 박무재가 4회말 주자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날리자 "정말 대단하다. 박무재 선수가 유일한 선출인데 밥값을 했다"며 감격했다. 이어 공놀이야의 타선에서 계속 안타가 나오며 방망이에 불을 뿜자 “무섭다. 정말 무서운 타선”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공놀이야 투수 이종혁은 26일 열린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 대회’ BMB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승리투수와 함께 MVP에 선정됐다.

 

이날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공놀이야의 이종혁은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승리투수와 함께 MVP에 선정됐다. 이종혁은 “오늘 제구가 괜찮았고, 타자들이 잘해줘 경기를 편하게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몸을 덜 풀었더니 힘이 좀 남았다”며 웃었다.

이날 경기서 승리한 공놀이야는 부전승으로 올라온 연예인야구 전통강호 조마조마와 오는 16일 8강 경기를 갖는다.

한편,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 대회'는 인터미션·공놀이야·조마조마·개그콘서트·라바·크루세이더스·BMB·스타즈·천하무적·폴라베어스·팀그랜드슬램·올드브로스 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예년 대회는 풀리그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12팀 간 단판 토너먼트 후 최종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을 결정한다. 결승전은 오는 11월 30일 열린다.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IPTV KT올레(131번) LG유플러스(125번) 케이블 딜라이브(236번) 현대HCN(518번)에서 생중계(월요일 저녁 7시)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스포츠, 유튜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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