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쿠만(57) 감독이 안수 파티(17)를 언급했다.
바르사는 오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사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이틀전 알라베스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쿠만 감독이 파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만 17세에 불과한 파티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활약으로 바르사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쿠만은 “파티의 재능은 훌륭하고 매우 좋은 선수다. 우리는 그의 성장을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파티를 칭찬하며 시작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다만 파티는 경기 집중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그가 볼 소유를 잃을 때를 보면, 퀄리티의 문제라기보다 집중력의 문제를 보일 때가 많다. 이에 집중력을 향상시켜야 하고 어제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눈 부분도 이 부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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