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최성용 기자]
‘스파이더’ 오호택(27·몬스터하우스)가 내달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AE Warriors'에서 5연승을 노린다.
오호택은 최근 AFC14에서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27·팀스턴건)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4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6승 2무 1패의 전적으로 6승 중 5승을 서브미션과 TKO로 승부를 결정지을 만큼 높은 피니쉬율을 자랑한다.
오호택은 UAE Warriors가 첫 번째 해외 진출 시합이다. 세계무대에서도 기량이 통할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 무대다.
오호택은 현재 TFC와 AFC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컨텐더로 현재 공석인 AFC 라이트급의 강력한 챔피언 후보다.
몬스터하우스 유영우 감독은 "오호택은 다가오는 UAE warriors를 포함하여 연승을 추가하고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와 좋은 조건의 큰 계약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다이나믹액션프로모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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