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스터 시티가 핵심 센터백 찰라르 쇠윈쥐(24)를 부상으로 잃었다.
레스터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쇠윈쥐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복귀에는 3달 여가 걸릴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20일 유로파리그 대비 기자회견에 나선 브랜든 로저스(47) 레스터 감독도 이를 확인해줬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레스터 머큐리>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쇠윈쥐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상이 조금 심각하다. A매치 기간에 우측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3달 정도 아웃이 예상되는데 그에게 매우 애석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쇠윈쥐는 1996년 생의 터키 국가대표 센터백. 수비 전 부분에서 만능인 그는 직전 시즌 레스터 수비진을 훌륭하게 지탱했다. 이를 통해 2019년 여름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해리 매과이어(27)가 빠진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