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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한교원-이용 복귀→측면 강화’ 전북, 역전 우승 분위기 탄력

[st&프리뷰] ‘한교원-이용 복귀→측면 강화’ 전북, 역전 우승 분위기 탄력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18 12:27
  • 수정 2020.10.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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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측면이 강화될 전북 현대가 역전 우승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전북은 1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우승을 향한 중요한 길목이다. 전북은 자력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에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울산 현대가 미끄러지길 바라야 하는 위치가 됐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전북은 전력이 상승될 예정이다. 한교원이 부상을 털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교원은 이번 시즌 전북의 핵심 전력이다. 이전보다 세밀해진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너무 달렸던 탓일까. 한교원은 근육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전북의 측면은 속도가 떨어지면서 활기를 띠지 못했다. 쿠니모토와 김보경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었다.

전력에서 이탈했던 한교원은 부상을 털고 광주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역전 우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은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이와 함께, 이용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용이 없는 전북의 오른쪽 측면은 힘을 받지 못했다. 빠른 공격 전환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없어 세트 플레이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한교원과 이용을 장착한 전북은 측면의 속도를 활용해 광주를 공략하면서 승리를 따내 역전 우승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한교원과 이용의 복귀 예상으로 측면에 힘이 실리게 될 전북. 역전 우승 분위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전북 현대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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