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FA컵 결승행’ 모라이스 감독, “상대가 누구든 준비 잘할 것”

[S트리밍] ‘FA컵 결승행’ 모라이스 감독, “상대가 누구든 준비 잘할 것”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9.23 21: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 현대는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성남FC와의 2020 KEB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7년 만에 결승행 티켓이라는 결과를 거머쥐게 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성남이 수비적으로 준비를 잘했다. 거칠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제골을 지켜내 승리할 수 있었다. 공수 밸런스를 잘 맞췄다. 추가 득점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실점 없이 마친 것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룡은 이날 경기에서 볼 경함 도중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이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의료진은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다. 오랜 기간 못 뛸 것 같다”며 상태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교원도 부상으로 인한 교체다. 타박상이다”며 추가로 다친 선수가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 이날 스리백을 가동했다. 평소에는 잘 보지 못하는 전술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오늘 전술은 평소에 팀이 구사하지 않은 전술이었다. 오늘 경기만을 위해 스리백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사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동해안 더비 언급은 자제하겠다. 상대가 누구든 준비를 잘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