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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고졸 79명·대졸 19명 (종합)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고졸 79명·대졸 19명 (종합)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9.21 15:47
  • 수정 2020.09.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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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2021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 강릉고 좌완 김진욱이 롯데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았다. 

KBO는 21일 서울 소공동의 웨스틴조선호텔과 10개 구단 회의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56명과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 참가했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100명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순서는 2019 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KT 위즈-NC 다이노스-LG 트윈스-SK 와이번스-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순으로 진행됐다.

롯데는 2차 1라운드에서 강릉고 좌완 투수 김진욱을 선택했다. 이어 한화는 김기중(유신고, 투수), 이재희(대전고, 투수)를 지명했다.

대졸 출신 선수들도 1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다. KIA는 박건우(고려대, 투수), KT는 권동진(원광대, 내야수)를 뽑았다. 이어 NC는 김주원(유신고, 내야수), LG는 이영빈(세광고, 내야수), SK는 조형우(광주일고, 포수), 키움 김휘집(신일고, 내야수), 두산 김동주(선인인터넷고, 투수)를 선택했다.

깜짝픽도 나왔다. 롯데는 당초 1차 지명에서 덕수 내야수 나승엽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승엽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면서 장안고 포수 손성빈을 지명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롯데는 2차 2라운드에서 나승엽을 선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문제로 계약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파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선수들 중에서는 전 강릉영동대 파주 챌린저스 소속의 김동진이 2차 5라운드에서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 아들인 김건형도 2차 8라운드에서 KT에 선택됐다.

이날 고졸 선수는 총 79명, 대졸 선수는 19명, 트라이아웃을 통해 프로에 선택을 받은 선수는 2명이 됐다.

사진=KBO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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