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날 두 번째 삼자범퇴를 마크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타선의 지원은 없었지만, 무실점 투구는 변함 없었다. 4회말 류현진은 진 세구라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선두타자를 봉쇄했다.

계속해서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2루수 땅볼, 필 고셀린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매조졌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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