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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추신수 여전히 통증 느껴" 시즌 내 복귀 불투명

"손목 부상 추신수 여전히 통증 느껴" 시즌 내 복귀 불투명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9.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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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손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복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의 부상 상황을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4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후속타에 홈을 파고들다 손목 부상을 당했다. 검진에서 골절은 없었지만, 인대 염좌로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회복 속도가 더디다.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로스터에 복귀할 확률이 낮은 상황이다. MLB.com은 "텍사스 구단은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한 추신수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돌아올지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드워드 감독 또한 "추신수가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아직도 방망이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펑고 배트를 들었는데도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추신수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확실하지는 않지만, 복귀해서 1~2경기를 뛸 수 있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시즌 성적은 32경기에 나서 25안타 5홈런 타율 0.229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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