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지 플릭 감독이 팀 경기력에 기뻐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FC 살케 04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올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거뒀고 살케는 첫 패배를 당했다.
무자비한 시즌 개막전이었다. 자신들의 팀과 더불어 독일 명문이라 꼽히는 살케를 상대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며 8-0 압승을 거뒀다.
같은 날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리는 경기전 서로 ‘침착하게 플레이하자’라고 얘기했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준 경기 같다. 이런 경기력을 팀이 경기장 위에서 보여준 것에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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