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장혁이 할리우드 액션 스타 조 타슬림과의 호흡에 만족을 나타냈다.
17일 영화 ‘검객’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배우 장혁, 김현수와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액션 사극이다.
이날 장혁은 조 타슬림과 호흡에 대해 "굉장히 훈련이 잘 돼 있고 기본적으로 스피드감이 있다. 엔딩 신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다. 트레이닝을 계속했던 친구라 합이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검객’은 장혁, 조 타슬림, 정만식, 김현수, 이나경, 이민혁 등이 출연한다. '해부학 교실' 미술을 담당한 최재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오퍼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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