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마스 파르티(27)를 바이아웃이 아니면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지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파르티는 아스널의 주요 타깃이다”며 “아틀레티코는 바이아웃인 4500만 파운드(약 683억)를 지불해야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파르티는 아스널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부임 이후부터 계속해서 지켜봤고 왕성한 활동량을 장착한 파르티가 팀의 중원을 강화해 줄 자원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이다.
아스널은 파르티 영입을 위해 열을 올렸다. 선수를 얹는 스왑딜까지 제안했지만, 아틀레티코는 빈번히 거절했다.
아틀레티코는 바이아웃이 아니면 절대 파르티를 내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파르티에 대해서는 인터 밀란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꾸준하게 아틀레티코에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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