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스타드 렌 회장이 에두아르두 카마빙가(17)의 이적설을 배제했다.
렌의 니콜라 홀벡 회장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통해 “솔직히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 희망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클럽들이 위기를 겪었고 어떠한 거래도 기대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선수가 떠나지는 않을 것이다”고 카마빙가의 이적설을 배제했다.
카마빙가는 렌 유스 출신으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존재감과 함게 전도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은골로 캉테와 카세미루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폴 포그바의 피지컬적인 요소가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예의주시하고 있고, 팀의 미래를 내다보고 카마빙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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