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중국과 평가전을 갖는 ‘홍명보호’의 명단이 발표됐다.
오는 27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친선경기에 참여할 23명의 올림픽 대표팀 선수단이 17일 확정됐다.
기존에 활약하던 윤석영(전남), 박희성(고려대), 오재석(강원), 이범영(부산) 등의 선수들이 이번에도 선발되었으며 이승렬, 문기한(이상 서울)도 오랜만에 올림픽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20세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황도연(전남), 김진수(경희대), 이용재(낭트), 김경중(고려대)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아르헨티나 1부리그 벨레스와 계약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귀현도 이번에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기량 점검에 들어간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에서 소집되어 중국과의 경기를 대비한다.
◆ 한국-중국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참가선수 명단 ◆
GK : 이범영(부산), 양한빈(강원)
DF : 윤석영, 황도연(이상 전남), 오재석, 김진환(이상 강원), 장석원(성남), 정동호(돗토리), 황석호(대구대), 김진수(경희대), 조영훈(동국대)
MF : 문기한(서울), 김지웅(전북), 이용재(낭트), 정우영(교토상가), 김귀현(벨레스), 이석현(선문대), 김경중(고려대)
FW : 이승렬(서울), 김동섭(광주), 최정한(오이타), 석현준(아약스), 박희성(고려대)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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