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데뷔 첫 10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4-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재학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05m.
지난 2017년 데뷔한 이정후는 올해 처음으로 데뷔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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