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제 무리뉴(57) 감독이 양 팀 모두에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 핫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사견이지만 무엇보다도 전술적인 경기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아주 솔직하게 아르테타가 그들이 안정적으로, 또 향상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던 경기라고 본다. 아스널은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우리는 이에 대응해 조금의 전술적 수정이 필요했는데 선수단이 잘 이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무리뉴 감독은 “(양쪽 윙백인) 키어린 티어니와 엑토르 벨레린이 파이널 서드에 계속 도달했고, 경기도 컨트롤 했다. 상대가 매우 정돈된 경기를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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