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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결승골‘ 토트넘 토비 “싸우고자 했고, 이기고자 했다”

[S트리밍] '결승골‘ 토트넘 토비 “싸우고자 했고, 이기고자 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7.1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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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포효하는 토비 알더웨이럴트(사진 우측)
득점 후 포효하는 토비 알더웨이럴트(사진 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승리의 주역 토비 알더웨이럴트(31)가 인터뷰를 가졌다. 

토트넘 핫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센터백 알더웨이럴트가 이날 승리의 공신이 됐다. 알더웨이럴트는 헌신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는 한편,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28)의 어시스트를 받아 귀중한 헤더 결승골을 넣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알더웨이럴트는 “중요한 승리다.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진정으로 싸우고자 했고, 이기고자 했다. (무관중으로) 팬 분들이 안 계신 경기였고, 이로 인해 경기장 분위기가 다를 것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바쳤고, 싸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AFC 본머스전을 비롯해 득점 운이 따르지 않은 경우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득점 운이 따랐고 우리가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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