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스 앳킨스 단장이 '에이스'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론토선'은 5일(한국시간) "에이스 류현진이 합류하면서 토론토는 2019시즌 보다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게 됐다"며 "류현진도 개막전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에 대해 "그는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은 더니든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구단도 영상 통화를 통해 훈련 과정을 체크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은 개막전 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들이 플로리다에서 1~4이닝 라이브 피칭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멈춰있던 메이저리그는 이달 2020시즌을 개막한다. 단 60경기의 축소 시즌을 치르게 된다.
당초 미국 플로리다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토론토 구단은 캐나다 정부의 허가로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본격 2020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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