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8)가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웨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그린우드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린우드는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리슛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이 그를 극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는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첫 번째 골은 엄청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박스 안과 바깥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고 속도도 매우 빠르다. 또 현재 계속해서 좋은 선수로 발전 중인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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