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브라질 공격수 구스타보 엔리케(26)가 전북 현대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SC 코린티안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스타보에 대한 전북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우리 구단은 구스타보가 팀을 떠나 전북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가게 됨을 알리는 바다. 임대 중인 구단 SC 인터나시오날 또한 딜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 과정은 진행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는 구스타보는 이를 통과하고, 한국에서 건강 관련 지침을 따르게 된 뒤 마무리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스타보는 1994년 생으로 복수 유럽 클럽도 관심을 보이던 준척급 공격수다. 코린티안스에서는 69경기에 나서 15골을 득점한 바 있다.
사진=SC 코린티안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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