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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KBL만의 브랜드 됐다…상표권 등록

'농구영신' KBL만의 브랜드 됐다…상표권 등록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6.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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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이 KBL만의 브랜드가 됐다
농구영신이 KBL만의 브랜드가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농구영신(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의 합성어)’이 KBL만의 자산이 됐다.

KBL은 2016-2017시즌부터 매년 12월 31일에 개최하고 있는 농구영신 매치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KBL은 지난해 12월 특허청에 ‘농구영신’ 상표 출원 신청을 한지 약 5개월 만에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KBL은 ‘농구영신’이라는 상표에 대해 독점권을 소유하게 됐으며 ‘농구영신’ 이벤트를 자산화했다. 

두 해에 걸쳐 시즌을 치르는 실내 스포츠인 프로농구의 특성을 잘 살린 ‘농구영신’ 매치는 2016-2017시즌 고양체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잠실학생체육관, 창원체육관, 부산사직체육관을 연달아 매진시키며 ‘올스타전’과 더불어 KBL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의 특정 이벤트 브랜드가 상표권까지 획득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이다. KBL은 이번 ‘농구영신’의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2020-2021시즌을 맞을 계획이다.

한편 다가오는 2020-2021시즌 ‘농구영신’ 매치는 2020년 12월 31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원주 DB의 맞대결로 개최된다.

사진=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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