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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선두 탈환’ 모라이스 감독, “영리하게 플레이한 선수들 칭찬”

[S트리밍] ‘선두 탈환’ 모라이스 감독, “영리하게 플레이한 선수들 칭찬”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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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서울월드컵경기장)=반진혁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에 강원전 패배를 극복했고, 잠시 내줬던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날씨가 더웠지만, 선수들은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의 뒷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동점골을 내주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더 공격적으로 나서라고 주문했다. 패스 플레이를 강조했고, 중거리 슛을 시도하라고 말했다. 선수들이 영리하게 운영을 잘했다. 골이 더 나올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한 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수비할 때도 조직력과 간격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다. 공격 부분에서도 연계 등 영리하게 플레이한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경기에서도 전반 초반부터 오늘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날 조규성은 최전방이 아닌 왼쪽 측면 자원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대해서는 “훈련을 통해 발을 맞춰봤다. 이른 교체는 전략적인 선택이었다. 언제라도 측면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거친 항의를 통해 퇴장을 당했고, 선수들과 어떻게 하면 카드를 안 받을 수 있을지 논의했다. 미리 준비하고 한 발짝 더 움직인다면 경고, 퇴장을 안 받을 수 있다. 경기 수가 줄어 카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더 조심스럽게 경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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