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마이클 조던(57)이 선행 면에서도 황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 조지 쇼빈의 과잉진압에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쇼빈은 플로이드가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무릎으로 목을 눌렀고 결국 플로이드가 사망에 이르렀다.
이 사건은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인종차별 문제를 환기 시켰고, 관련 활동들로 이어지고 있다. 역시나 가장 큰 비중은 흑인 인종차별 규탄이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구황제 조던도 나섰다. 조던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던 브랜드와 함께 10년 간 1억 달러(한화 약 1209억 원)를 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돈은 인종차별 문제를 포함 각종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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