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 카이 하베르츠(20)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하베르츠는 1999년 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한 공격형 미드필더. 빼어난 활약으로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직전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감각적인 결승골로 팀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하베르츠 이적설에 시몬 롤페스(38) 레버쿠젠 단장이 직접 답을 했다. 지난 4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롤페스 단장은 “독일과 유럽의 모든 클럽이 하베르츠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의 거취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베르츠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그의 몸값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클럽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재능을 놓치지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가 어디로 움직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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