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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친구야!” 메시, 아구에로에게 마음 담은 선물+생일 축하

“사랑해 친구야!” 메시, 아구에로에게 마음 담은 선물+생일 축하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6.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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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좌측)와 아구에로(우측)
메시(좌측)와 아구에로(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2)가 절친한 친구 세르히오 아구에로(32)의 생일을 축하했다. 

3일 전인 6월 2일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생일이었다. 축구계 스타인 그이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생일 축하가 날아들었다. 

지난 4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아구에로가 SNS를 통한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이 받은 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생일에 사진 북을 하나 선물 받았다. 이는 아구에로의 절친한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이 선물한 것으로 아구에로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담겼다. 

아구에로가 자랑한 사진 북. 우측에 메시와 찍은 사진이 보인다
아구에로가 자랑한 사진 북. 우측에 메시와 찍은 사진이 보인다

메시도 이 뜻깊은 책에 자신과 아구에로가 찍은 사진을 담았다. 메시는 “생일 축하한다 인마, 사랑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 등을 거치며 우정을 쌓았다. 현재도 두 사람은 아주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사진=뉴시스/AP, 스페인 언론 마르카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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