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1998년 생의 괴물 센터백 토미야스 다케히로(21)가 빅리그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영국 언론 <스포츠 위트니스>는 복수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볼로냐 FC 1909의 센터백 토미야스가 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튼 FC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토미야스는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터백 자원이다. 라이트백과 레프트백도 소화 가능한 선수다. 이미 세리에 A AS 로마도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벨기에 매체 <부트발 벨기에>를 인용해 “볼로냐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41억 원)에 근접하는 금액을 제시받는다면 그를 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미야스가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 VV에서 활약한 바 있어 <부트발 벨기에>의 정보에 신뢰성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올 시즌 세리에 A에 연착륙한 토미야스가 더 큰 클럽으로 혹은 EPL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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