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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O리그, 코로나19 확산에 ‘2주간’ 연기…6월 15일 재개 예정

SBO리그, 코로나19 확산에 ‘2주간’ 연기…6월 15일 재개 예정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5.29 10:25
  • 수정 2020.05.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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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리그’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2주간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25일 개막전 경기에 나선 공놀이야의 이종혁(左)과 인터미션의 오만석.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2주간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25일 개막전 경기에 나선 공놀이야의 이종혁(左)과 인터미션의 오만석.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최근 개막한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리그’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의 공공·다중이용시설 이용 중단 조치에 따라 2주간 연기됐다.

정부는 최근 부천 물류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6월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모든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도 6월 14일까지 중단된다. 이에 따라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리그’가 열리던 고양 장항야구장도 해당 기간까지 폐쇄된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 김동수 사무국장은 추후 경기 일정과 관련해 “6월 14일 공공·다중이용시설 이용 중단 조치가 풀리면 15일 경기를 바로 재개할 예정”이라며 “2주간 연기됐던 4경기는 대회 중 추가 경기를 통해 일정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주 뒤 경기 재개 여부도 확실하진 않다. 정부의 행정조치를 철저히 잘 따를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길 기원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SBO리그는 지난 25일 인터미션과 라바, 공놀이야와 개그콘서트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팀인 인터미션과 공놀이야가 각각 오만석과 이종혁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내달 15일 리그가 재개된다면 조마조마와 스타스, 천하무적과 그랜드슬램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SBO리그는 인터미션, 공놀이야, 조마조마, 개그콘서트, 라바, 크루세이더스, BMB, 스타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팀그랜드슬램 등 11개 구단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한스타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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