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필리페 쿠티뉴(27)가 나름대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레스터 시티가 쿠티뉴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비공식적으로 관심을 표명했다”고 예의주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 속에 쿠티뉴는 첼시 이적을 우선순위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쿠티뉴는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선택했지만, 반전 포인트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부진에 한계를 느끼고 매각을 결정했다. 비싼 이적료에 부딪혀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나름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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