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 맞대결에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0으로 앞선 3회초 김하성은 상대 투수 최영환의 5구째를 받아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러기는 120m를 마크했으며, 시즌 3호 홈런.
한편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3회초 3-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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