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 인터 밀란)에게 조언을 건넸다.
스토이치코프는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를 통해 “라우타로는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매일 성장하고 있고, 그것을 이번 시즌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량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 많은 부분을 배울 것이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훌륭한 멘토들이 있다”고 라우타로에게 이적을 추천했다.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6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고 있다. 공격 보강을 희망하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라우타로 역시 커리어 향상을 위해 대표팀 선배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핵심 자원인 라우타로를 쉽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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