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기범농구교실(회장 한기범)을 운영하는 이형주 단장이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이사장 김성수) 회장으로 임명됐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는 생활체육지도자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전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지도자 양성에 초점을 두어 지난 4월에 조직을 꾸렸다.
임명식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소재의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서 진행됐으며, 임명식에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을 비롯한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대표이자 경기대학교 명예교수 김성수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 전영관 이사장, 한기범농구교실 강희원 이사, 경기대학교 서경수 교수 등 10여명의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협회의 회장으로 선임된 이형주 단장은 “얼마 전 15년 넘게 한기범농구교실 운영을 인정받아 단장으로 위촉된 뒤에, 협회의 회장으로 임명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현재 경기대학교 석사과정 졸업도 앞둔 터라 정신 없지만, 한기범 회장님과 김성수 이사장님을 잘 보필해 다양한 종목의 전문 연수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식과 더불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의 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단체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유소년과 청소년을 위한 체육 나눔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한기범농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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