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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원더키드’ 하베르츠 가격표 1510억+α 고수한다

레버쿠젠, ‘원더키드’ 하베르츠 가격표 1510억+α 고수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4.01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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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사진 좌측)
카이 하베르츠(사진 좌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카이 하베르츠(20)의 이적료를 인하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31일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코로나19 등 다양한 변수에도 하베르츠의 이적료를 내리지 않을 것이다. 레버쿠젠은 1억 파운드(한화 약 1,510억)+α의 금액을 제의 받아야만 그의 판매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1999년 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한 공격형 미드필더. 하지만 레버쿠젠에서 139경기 38골을 넣은 것을 포함 빼어난 활약으로 리버풀 FC, 토트넘 핫스퍼 등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베르츠는 레버쿠젠과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어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 이에 레버쿠젠은 그에게 향하는 제의를 들어볼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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