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첼시, 헤타페 윙백 쿠쿠렐라 원해…이적료 40% 수령할 바르사 미소

첼시, 헤타페 윙백 쿠쿠렐라 원해…이적료 40% 수령할 바르사 미소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3.25 18:04
  • 수정 2020.03.25 18: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르크 쿠쿠렐라
마르크 쿠쿠렐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가 레프트윙백 마르크 쿠쿠렐라(21)를 원하고 있다. 

지난 24일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첼시 FC가 윙백 쿠쿠렐라 영입을 원하고 있다. 첼시는 FC 포르투의 알렉스 텔레스, 레스터 시티의 벤 칠웰 등을 물망에 올렸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쿠쿠렐라가 대안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쿠쿠렐라는 1998년 생으로 라리가 핫스타로 떠오른 인물.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SD 에이바르, 올 시즌 헤타페 CF를 거치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특유의 활동량으로 팀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윙포워드, 윙어, 윙백, 풀백을 모두 소화가능해 전술적 범용성도 뛰어나다. 

쿠쿠렐라의 이적설 속에 바르사도 이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그를 임대 복귀시킨 뒤 첼시에 팔면 큰 금액을 손에 쥘 수 있다. 

다른 경우도 바르사가 좋은 건 마찬가지다. 현재 임대 중인 헤타페가 600만 유로를 지불하면 쿠쿠렐라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 사실상 옵션 발동이 유력한 상황. 하지만 이후 헤타페가 쿠쿠렐라를 제3의 클럽으로 팔면 셀온 조항이 있어 40%의 이적료를 바르사가 가져가게 된다. 어느 쪽이든 바르사는 일정 금액 이상을 손에 쥐게 되고 이를 재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