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발렌시아 가라이, 창밖으로 뽀뽀…‘코로나19로 아내와도 생이별’

발렌시아 가라이, 창밖으로 뽀뽀…‘코로나19로 아내와도 생이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3.18 09:18
  • 수정 2020.03.18 12: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내와 창밖으로 '원거리 뽀뽀'를 나눈 가라이. 이 사태를 요약하는 사진이다
아내와 창밖으로 '원거리 뽀뽀'를 나눈 가라이. 이 사태를 요약하는 사진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코로나19로 선수들이 가족들조차 못 만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다. 축구계 역시 예외는 아닌데 선수, 감독, 스태프 등 다양한 직책의 사람들이 질병에 감염되고 있다. 이에 국제 대회가 연기되고 리그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도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발렌시아는 중앙 수비수 에세키엘 가라이(33)를 포함 구단 구성원 35%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 이에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인 가라이가 이번 사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가라이는 지난 17일 격리로 인해 창틈을 두고 뽀뽀를 하는 아내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무슨 일이 있든 그녀는 언제나 나와 함께. 사랑해 내 사랑”이라고 적었다. 

중국이 초래한 질병으로 인해 가족조차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너무도 슬프고 안타까운 동시에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사진=에세키엘 가라이 SNS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