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대한민국 대표 격투 브랜드로 자리잡은 로드FC에 ‘별’들이 뜬다.
오는 2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FC 12회 대회. 최근 우리나라에도 격투 스포츠에 대한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스타급 연예인들이 경기가 열리는 22일 치악체육관을 찾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로드FC 부대표이기도 한 가수 박상민이다. 박상민이 부대표가 된 이후 연예인들의 로드FC를 찾는 횟수가 많아졌다. 박상민을 통한 로드FC로의 관심이 급증됐기 때문이다.
로드FC 소속 선수 서두원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정석원 역시 이날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서두원 등과 함께 격투 훈련을 하고 있을 정도로 격투 스포츠 매니아인 그는 또 다른 ‘절친’ 김지훈이 이날 경기를 펼치기에 김지훈의 응원 차 원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가수 NS윤지, K.WILL 등도 이날 경기장에서 경기를 즐길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로드FC 12회 대회는 사상 첫 여성부 매치인 셀리나 하가와 요시다 마사코의 경기, ‘인간 승리 파이터’ 이길우와 송민종의 경기 등 경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매치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로드FC]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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